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는 재벌 회장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비방 등에 관련하여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법적 대응은 최근 최예화와 관련한 악성루머가 도는 것에 대해 칼을 빼든 것으로 풀이되는데 앞서 SBS 8 뉴스는 지난달 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남동생인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과 관련한 여러 의혹들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재환 회장과 가수 출신 연예인 A 씨의 사적 관계가 거론된 적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에는 A씨가 이 회장에게 "뭘 하냐"라고 묻자 이 회장은 "A 씨 생각"이라고 답했고 또 이 회장이 한 CJ 계열사 대표에게 A 씨를 도와주라고 지시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이 계열사 대표가 이 회장에게 "A 씨가 음반 유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음악사업본부에 협조를 요청해 잘 챙겨주시고 했다"라고 설명하자, 이 회장이 "감사하다"라고 답한 대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이 대화 후 A 씨는 CJ 계열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보도 이후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가수 출신, 유튜브 활동, CJ 계열 프로그램 고정 출연 등을 단서로 A씨 찾기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tvN '여고 추리반' 등에 출연한 최예나가 A 씨가 아니냐는 악성 루머가 확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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