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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악뮤 이수현 이찬혁 위인전 야망 폭로

악뮤 이수현이 이찬혁의 야망을 폭로했습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34회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DNA를 가진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났습니다.

 

랜선 조카 윤후, 개그맨 오지헌과 그의 아버지 1타 강사 오승훈, 야구선수 이정후, 남매 듀오 악뮤 자기님들이 출연해 남다른 유전자로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자 자기님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MC 유재석은 "시간이 흐를수록 둘이 어떠나? 잘 맞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수현은 고개를 저으며 "둘이 방향도 다르고 하고 싶은 것도 다르다는 걸 느낀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저는 제가 욕심이 많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오빠가 더 욕심이 많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재석은 "위인전 벌써 쓰기 좀 그렇지 않냐"라며 폭소했습니다. 조세호는 자서전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이수현은 자서전이 아닌 위인전이 맞다며 "자기가 너무 위대해서 남이 써 주는 걸 말하는 거다. 헬렌 켈러나 그런..."이라고 다시 한 번 확실히 전달했습니다.

 

이찬혁은 "부정할 수 없는 게(위인전이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게 제 목표"라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더불어 "마지막 글귀는 '그는 지금 어디에 있나' 이렇게 끝났으면 좋겠다, 열린 결말로..."라고 해 웃음을 샀습니다.

 

 

이찬혁, 이수현은 3살 차이가 나는 현실 남매로 특히 자체 프로듀싱 혼성 듀오로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합니다. 처음 오디션 프로그램에 등장했을 때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이런 관심이 곧 데뷔로 이어졌습니다.

 

매 앨범마다 음원차트를 휩쓰는 실력파 뮤지션이지만 예능에서는 현실남매의 시선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이찬혁이 전역한 후 출연한 '아는 형님'에서는 이수현이 오빠의 행동 행동 하나를 부끄러워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SNS 팔로우 여부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유년을 한국이 아닌 몽골에서 보냈고, 홈스쿨링을 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