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의 엄마 김나영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열애

방송인 김나영이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유현석)와 한 달째 열애 중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패션과 음악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부쩍 가까워졌고 서로 호감을 느끼며 연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나영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에서는 "김나영이 마이큐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나영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 한 화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뒤 마이큐가 김나영의 생일파티에 함께 하게되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전했습니다.

 

 

김나영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2019년 전남편 최 씨와 이혼을 했습니다. 당시 최 씨는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 200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이 됐고 김나영은 전남편 대신 사과를 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혼을 발표하며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 이상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길 내갰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한편 김나영은 방송과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JTBC '내가 키운다'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해 응원과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마이큐는 2007년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했으며 배우 공효진, 신민아, 모델 장윤주 등과 콜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탤런트 공유 절친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