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안테나 크리스마스 캐럴에 참여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다시 만나

안테나 2021 크리스마스 캐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23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곡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의 티저 이미지 '게스트 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별장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오브제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별장에 초대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포지션을 나타내는 일러스트와 아티스트의 역할에 대한 단서를 담은 글귀들이 담겼습니다.

 

 

유재석의 이적 후 크리스마스 캐럴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안테나 시즌 송은 1일 팬들의 관심 속에 12월 1일 6시에 베일을 벗습니다.

 

안테나는 이날 오후 6시 크리스마스 캐럴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발표합니다.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지난해 발매한 '겨울의 우리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안테 표 캐럴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포근한 가사를 더해 크리스마스 감성을 십분 살린 R&B 팝 발라드 곡입니다.

 

유희열 비롯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이 함께 하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안테나에 합류한 유재석과 이미주까지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이번 신곡은 연말 겨울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사운드와 모두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소망하는 따듯한 노랫말, 안테나 전 아티스트의 특색 있는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 솔로 파트의 듣는 재미와 더불어 듣는 이의 행운을 빌어주는 후렴 구간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슴 뭉클한 설렘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 뮤직비디오 티저도 공개된 상황입니다.

 

지난 29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포근한 크리스마스의 무드가 느껴지는 디너 테이블에 둘러 앉아 즐거운 연말 파티를 즐기고 있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다 함께 샴페인 잔을 들고 건배하거나,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어 모닥불 앞에 모인 안테나 식구들은 떨어지는 눈을 맞으며 행복하게 웃고 떠들고 노래했습니다. 티저 영상 속 아티스트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와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지며 진한 설렘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오늘만큼은 어린아이로 돌아가/작게 반짝이는 소원을 걸자',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너의 입가에/ 살며시 번져있는 미소/ 따뜻한 그 미소를 기억할게'등 따뜻하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처음으로 공개돼 진한 설렘을 자아냈습니다.

 

그간 안테나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모토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습니다. 안테나는 이번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통해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한편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