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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타버스 예능 부캐전성시대 신정환 복귀 신스틸러

세계 첫 메타버스 예능을 표방한 '부캐전성시대'가 출발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퀄리티 높은 영상미와 다양한 색채의 출연진이 모였는데 신정환의 예능 복귀작이기 때문에 화제가 됐습니다. 

 

 

14일 TV CHOSUN과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 코퍼레이션 새 예능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가 '이프랜드'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마미손, 심형래, 인순이, 김성수, 신정환, 양치승, 현영, 이지훈, 강예빈, 슬리피, 신인선, 조현영, 설하윤, 수빈, 신사마, 영지, 길건, 픽보이가 참석했습니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시대에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난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 쇼입니다. 음악, 웃음, 돈, 관심, 이타심 다섯 종족들의 대결이라는 흥미 넘치는 세계관으로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서른 명이 넘는 출연진인 만큼 참여라는 방식이 모두 다릅니다. 본인의 의사대로 자아를 표현하거나 제작진의 의도대로 빌런도 존재하는데 제작진은 독특한 세계관 속 개성 넘치는 출연진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보는 재미를 높였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신정환의 예능 복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신정환은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 해명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는데 지난 2107년 방송 복귀를 시도했지만 여론은 싸늘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앞더미를 덮은 장발의 머리로 등장했는데 노력하면서 열심히 하다 보면 다시 즐거운 마음을 돌려드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부캐 모습과 캐릭터 성향은 제작진들과 협의하다가 나온 캐릭터로 원래 이름은 신발장이었지만 냄새가 날 거 같아 신스틸러로 지었다"며 자신의 분파가 1위를 한다면 컨츄리꼬꼬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부캐전성시대'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그 시작을 알립니다.